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안녕하세요 저는 프로그래머를 꿈꿨던 일용직 근로자입니다.

흥미가 가던 분야를 독학해서 운 좋게 큰회사 협력업체 소속으로 일했었는데요

가장 자주 사용된건 고객 요구에 근거한 목표 전달,

기술력, 판단력, 적응력 등등 자주 참고해서 제 업무에 도움받을 수 있었고

다른 강의에서 말씀주신 star프레임워크 등등

저의 상황에 적용해서 현재 또는 이전까지의 상황들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불편한 점들을 정의하고

이에 대한 대안과 장단점을 정리해서 문서화를 남겨

다른 사람들이 저와같은 고충을 또 겪지 않도록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용직 근로자에서 전업을 시도한 상황이라

팀원들이 저에 대한 신뢰를 얻기 어려운 점들이 있었는데

꾸준히 학습하고 일정안에 제대로된 결과를 전달해줬더니

정말로 상대방들의 생각들이 변화하면서 저의 장점과 개선하길 바라는 점 등등 리뷰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거기에서 조금 더 욕심을 부려 이것저것 시도해봤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회사 사정으로 정리해고..ㅠㅠ 당한 상태라 업계 불황이라던지 적성이라던지도 고려하면서

꼭 개발자나 IT업계 커리어가 아니더라도

각자의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응용하면 충분히 돈을 지불한만큼

'문제해결력', 소득에 집착하지 않고 고객에게 초점을 두는 관점,

경쟁보다 팀웍 기반의 성장을 지향하는 관점 등등 배워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강의 마련해주신 백기선님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