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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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google ads 파악하면서 광고를 하나 둘씩 만들고 있습니다. 하나의 캠페인에 여러개의 그룹을 설정한다는 건 어떤 의미인지 이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한 앱에 여러 캠페인을 운영하신 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아 여쭙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광고 문구나 에셋을 테스트 해보고 싶을 때 다른 광고그룹을 하나의 캠페인에 추가하는 식으로 가능한 것 같은데요 강의에서 하나의 앱에 최대 20개의 캠페인도 운영하신다고 하셨는데 구글 애즈 이제 입문하는 입장에서 봤을 땐 "여러 광고를 실험하고 싶으면 더 많은 그룹을 적용하면 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 저는 캠페인은 타겟(웹, iOS, android)이나 예산 등을 설정하는 단위로 알고 있거든요. 혹시 광고 그룹을 더 추가하는 게 아니라 캠페인을 더 추가하시는 게 어떤 의미인지, 어떤 이유로 그러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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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norway님!
캠페인을 여러개로 운영하는 이유는 말씀하신것과 같이 예산과 단가를 다르게 테스트 하기 위함입니다.
각기 다른 광고 에셋을 여러 캠페인으로 분산시키고 각자의 키워드별로
다른 예산과 단가로 설정해서 테스트 해보는거죠!
어떤 에셋과 예산 또는 단가가 조합되느냐에 따라서 어떤 캠페인은 전혀 알고리즘을 타지 못할수도
반대로 알고리즘의 수혜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물론 다양한 키워드나 문구, 이미지와 같은 에셋 부분도 중요하지만 단가와 예산 또한 커다란 하나의 변수이기 때문에 광고 그룹에 포함되는 부분 외에 예산과 단가라는 변수를 조절 함으로써 또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예요. 🙂
이 경우도 있긴한데, 완전 100% 동일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약간씩 변경을 하는 경우는 많죠 ㅎㅎ
말씀하신것과 같이 벌써 가능한 조합이 한두가지가 아니게 되죠 😅
그래서 강의에서 수익화 관점에서 생각하면 광고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된다는 점이 여기에 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에셋을 캠페인을 쪼개서 테스트 해보신다면, 같은 예산으로 하기보단 다른 예산과 단가를 설정하여 테스트 하는 편입니다.
정말 신기한것은 해보기전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막상 해보면 당연하지 않게 된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완전 동일한 에셋으로 두개의 캠페인을 만들고
첫번째 캠페인의 경우 단가를 500원,
두번째 캠페인의 경우 단가를 600원으로 설정했는데
당연히 상식적으로는 600원의 단가를 가진 캠페인이 잘나가야 되는게 맞지만
때로는 이상하게도 500원의 단가를 가진 캠페인이 잘나가는 경우도 있답니다 😂 (물론 100%는 아닙니다)
이렇게 다양한 테스트를 하면서 최적의 캠페인을 찾아나가는것이 정말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
테스트 가능한 조합이 한 두가지가 아니겠네요 😂. 한가지 더 여쭙고 싶은데 같은 에셋인데 다른 캠페인(다른 예산과 단가)의 조합도 테스트 하시는 편이신가요? 아니면 이 경우 존재하는 캠페인의 예산을 수정하는 게 더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