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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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헤헹님!
이전에 했던 일들을 돌아보면서 부족했던 과정을 짚어보고, 어떻게 개선하면 좋았을지 고민하는 과정도 의미있는데 잘 해주고 계시네요 😄
일단 현실적인 관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이런경우는 이력서에 녹이기보다는 면접에서 물어보는 경우를 대비하는게 더 효과가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이력서에 한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선택하신것들이 최선의 선택이었는지, 개선한다면 어떻게 개선해볼 수 있는지 등의 질문이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따로 공부하시고 코드작업도 해보신다니 대비만 잘하면 질문자님의 페이스대로 끌고갈 확률이 높습니다. 면접 주도권을 가져오는 방법은 제가 강의에서 말씀드린 방법대로 하시면 될거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이력서에 강조하고싶다면 하단의 기타영역이나 업무관련 활동란에 개선작업을 넣어볼 수 있겠네요. 사실 말씀주신 시도가 굉장히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해요. 저 개인적으로도 선호하고 좋게봅니다. 다만 이력서의 메인인 업무경험에 작성되기엔 실무경험이 아니다보니 크게 메리트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이력서 메인에는 실무의 성과를 줄이고 줄여서 핵심만을 담아내야 되기때문에 따로 공부하고 업무외적으로 개선한 부분을 메인에 강조하기엔 이력서 폼이 좀 떨어질거에요. 그래서 꼭 쓰고싶다면 하단에 따로 쓰는 방안을 말씀드렸습니다.
(캐시처리나 테스트코드 작성같은경우는 실무에서 겪지 않는것이 힘든부분인 만큼 중요하기때문에 공부해두시건 매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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