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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Job에 대한 강의를 듣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from()에 관한 질문인데요,
from()의 역할이 현재 트랜지션에서 벗어나
새로운 트랜지션을 다시 재정의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38:39 부분에서,
step1()은 처음에 start()에서 정의하고,
30번 째 라인에서, 다시 step1()의 기준을 재정의하
FAILED가 아닌 모든 경우에 대한 flow를 재구성하는 것으
이해했습니다.
질문은 step2()에 관한 것입니다.
step2()는 첫번째 트랜지션인]
on("FAILED") 하위에 to()를 통해서 최초에 정의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리고 step2()는 "FAILED" 상태인 경우에,
FlowJob을 Stop하고 그 결과로 Job을 상태를 Stopped로 만듭니다.
step2의 중점 Flow는
step1() -> FAILED -> step2() -> FAILED -> STOPED
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34번 라인에서 다
step2를 가져와서 이전에 정의 FAILED를 제외한 나머지 경우를 진입시키는 Transtion을 작성하였습니다.
코드만 보면, 계층이 step1과 나란한 구조라서,
헷갈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34~36번 라인의 코드를,
29번 라인 이후에,
작성해도 같은 결과를 보장하는지 궁금합니다.
from절이 어디에 사용돼도,
항상 from절 내부에 있는 StepBean을 기준으
다시 flow가 재정의 된다고 봐도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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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스프링 배치에 대한 전현서님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스프링 배치에서의 from()
은 특정 상태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트랜지션을 정의합니다. 즉, from()
을 사용함으로써 특정 스텝 이후의 흐름을 다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전현서님께서 이해하신 바와 같이, from(step1())
을 통해 step1 이후의 흐름을 재정의하는 것은 맞습니다.
질문하신 step2()와 관련하여, step2()를 처음 정의할 때 on("FAILED")
를 사용하여 실패 시의 흐름을 지정하였고, 이후에 다른 상황을 다루기 위해 다시 from(step2())
를 사용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으로 이해됩니다. 트랜지션의 재정의는 그렇게 from()
절 안에서 한정된 조건(예: 실패하지 않았을 때)에 대해 새로운 흐름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즉, from()
을 사용하는 위치가 코드 내 서로 다른 위치에 있더라도, 각각 from()
에 지정된 스텝을 시작점으로 하는 트랜지션이 해당 조건에 맞게 재정의됩니다.
따라서, 질문하신 것처럼 29번 라인 이후에 34~36번 라인의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기술적으로는 같은 결과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건에 따른 흐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로직의 흐름을 따르는 순서대로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가독성과 유지보수 측면에서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단, 실제 동작 결과는 항상 해당 코드의 전체적인 컨텍스트와 배치 작업의 구성 요소들 간의 상호작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에, 특정 변경이 예상한 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테스트를 수행해야 합니다.
스프링 배치의 복잡한 흐름을 이해하고 조작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질문처럼 각 요소와 메서드의 역할을 분명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