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 좋은 UX의 사례: MockupWorld를 꼽았습니다.

Mockup World는 유/무료 목업 자료를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1. 전체적인 디자인이 일관되게 통일되어있어 보는데 편했습니다.

    

2. 대응의 원리를 잘 적용하여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search bar를 상단 네비게이션과 같이 두는 것이 아니라 따로 하단에 크게 배치하여 사이트에 들어가자마자 사용자가 바로 검색할 수 있게 유도했다 생각합니다.

3. search bar 하단에는 카테고리 분류를 칩 버튼으로 두어 무료 목업이 필요한 의도가 높은 사용자들이 검색 없이도 원하는 아이템을 찾을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바로 아래에 광고가 있는 것이 아쉽지만) 이는 의도가 낮은 사용자라 할지라도 둘러볼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 생각 됩니다.

   
   
   - 나쁜 UX의 사례: 미리캔버스를 꼽았습니다.

   

   
   미리캔버스는 미리 캔버스는 저작권 없이 디자인 분야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다양한 템플릿을 제작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1. 카테고리를 썸네일을 사용해 공간 차지를 많이 하다 보니 어떤 템플릿이 있는지 한 눈에 보기 힘듭니다. 위의 Mockup world처럼 이미지 없이 칩 버튼을 사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템플릿을 한번에 찾을 수 있게 도와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 템플릿 사이즈에 일관성이 없습니다. 이미지도 화려해 눈이 피로하다 느꼈습니다. 템플릿에 대한 타이틀과 어떤 템플릿인지의 대한 설명도 없어 사용자는 직접 눌러보며 알아봐야 합니다. 카드형 UI로 만들어 템플릿에 대한 기본정보를 넣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화면에서는 안 나와있지만 '이번 주 인기 카드 뉴스', '이번 주 인기 포스터' 가 하단에 있습니다. 주 단위로 바뀌고, 사용자가 자주 찾는 인기 있는 목록이라면 추천 목록처럼 상단에 있어야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막연하게 잘 사용하면 그게 좋은 UX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지만, 강의를 들은 후 UX 디자인의 원리를 통해 어떤 것이 더 사용자에게 사랑 받는 디자인인지 과제를 통해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리며 남은 강의도 열심히 수강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