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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강의 잘들었습니다. 이제서야 거의 완강에 앞두고 있습니다.
수업의 후반부 내용중 7.12 실전투입관련 part1 부분에서 궁금한점이 생겼습니다.
물타기(매월 100달러씩 투자금액을 증액)하는 경우 아래 코드와 같이 반영하는 방법을 제안해주셨는데요.
cum_rtn_at_last_month_end = (total_port_cum_rtn_series.iloc[-1] * 0.999) + 100
이렇게 코드를 짜서 실행을 하면 포트폴리오의 개별 종목이나 전체 금액의 추이를 잘 계산해낼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구해진 rtn_df 등을 바탕으로 수업에서 계산했던 sharpe ratio나 CAGR을 그대로 구해도 될지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매월 말 리밸런싱때 투자금액을 추가한다고 가정하면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매월 말마다 100달러씩이 자동으로 증가하는데 이 부분이 sharpe ratio나 CAGR을 과대평가하는 효과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이 부분에 대해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거나 추가적으로 참고할만한 자료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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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좋은 질문해주셨네요.
저도 오랫동안 고민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제 개인적 견해로는, 전략의 metric을 측정할 때 중간의 자금투입은 사실 허용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harpe Ratio는 사실 전략의 상대적 "비교"를 위한, 대표적인 지표이지, 내가 투자하면서 돈도 넣고빼고 하면서 이렇게 투자했을 때 SR은 얼마야? 를 위한 용도는 아니니까요
저는 그래서 다음과 같은 방법들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1. 향후 1년 동안(혹은 미래의 투자기간동안) 넣을 추가 자금을 아예 투자 시작시점의 현금으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즉 현재시점으로는 내가 가진 현금을 100% 투자하는 것이겠지만, 한달뒤에 10만원을 추가하는 것은, 사실 현재시점에서 전체자산에서 10만원은 빼고 투자한 것과 같다는 뜻
즉, 현재시점에서 포트폴리오의 raw 수익률에 (종목에 투자금액) / (종목에 투자금액 + 10만원)를 곱한 값을 수익률로 실제 수익률로 잡는다
2. 아예 종목별 return & 각 종목비중(weight) 만 구해서 SR을 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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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님의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물타기’ 전략을 적용할 경우, 측정 지표인 Sharpe Ratio나 CAGR을 계산할 때 추가적인 고려사항이 필요합니다. ‘물타기’ 전략은 투자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투자성과의 절대값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방식으로 투자 금액이 변동하는 전략을 사용할 때는 평가 지표도 이에 맞게 조정해야 합니다.
특히, Sharpe Ratio나 CAGR을 계산할 때는 투자기간 동안의 자본 증가분을 반영하여 조정된 반환률을 사용해야 하며, 이러한 변화를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서는 ‘물타기’ 전략을 통한 자본 증가분을 고려하여 성과 지표를 재계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세하게 Sharpe Ratio나 CAGR을 조정하는 방법에 대한 자료나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면, 금융공학이나 퀀트 투자 전략에 관한 전문 서적을 참고하시거나, 해당 분야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인터넷에는 ‘투자금액 변화를 고려한 성과 지표 계산 방법’에 대한 여러 블로그 글이나 논문이 있을 수 있으니, 해당 키워드로 검색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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