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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를 계속해야할지, 언리얼로 넘어갈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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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키스님. 예전에 '게임 프로그래머 취업 전략 가이드' 강의를 듣고, 게임학원을 다니는게 좋다고 하셔서, dx 1년짜리 커리큘럼 학원다니면서 취업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작년부터 학원에 들어가고 나서 수업을 들어보니 처음에는 쉬운부분이 나와서 그럭저럭 적응했지만, 자료구조/알고리즘 파트나 winapi 부터 수업속도가 빨라지고 코드량도 많아지다 보니 초심자인 저로써는 멘탈이 나가더군요 ㅠㅠ 제 나름대로 남들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주말에도 학원에 나와서 자습실에서 혼자 공부하고, 그래도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레벨다운해서 다시 반복학습하고 winapi 2d포폴까지는 겨우겨우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dx11 2d수업을 몇 주 듣고나서 수업은 빠르고 너무 어려워서 그런지, 심신적으로 많이 피폐해진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됬습니다. 결국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학원상담사님과 선생님께 학원휴학을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잠시 쉬다가 지금은 혼자서 기본기 부터 쌓아야 겠다고 생각해서 c++기초와 자료구조/알고리즘 부분을 다시 공부하고 있는 상황이고, 어느정도 공부하다가 다시 복학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가 다니는 학원은 1년짜리 dx과정이 있고, 언리얼엔진 국비반 과정 이렇게 2개 과정이 있더군요. 처음에 학원 등록했을 때는 언리얼을 하고 싶어서 언리얼국비반 수업을 듣고 취업준비할 예정이었지만,처음에 상담받았을 때는 상담사님이 1년짜리 과정을 먼저 듣고, 취업자소서 쓰면서 언리얼국비반을 듣는게 취업시장에 유리하다고 하셔서 1년과정을 듣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현재 제 고민은 위 제목처럼 현재 상황에서 dx1년과정을 재수강할지(재수강하게 되면 dx11 2d부터입니다.), 아니면 언리얼로 갈아탈지 고민입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은 dx를 들으면 어려워서 또 해맬 것 같기도 하고, 나이도 점점 차서 곧 30대이기도 해 그냥 언리얼로 넘어가서 빨리 취업하고 싶지만(물론 언리얼도 쉽지 않다는 것은 압니다.), 이전에 휴학하기 전에 학원상담사님하고 상담받을 때는 정 어려우면 dx11 2d까지 공부해보고 언리얼로 넘어가는게 좋겠다고 하셔서 현재 뭐가 저한테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루키스님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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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프로그래밍도 재능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특히 수학을 잘하는 사람들이 프로그래밍도 대부분 잘합니다.
말씀하신 커리큘럼을 보니 쥬신에서 파생된 A모 학원 같은데,
그런 학원의 1년 커리큘럼은 실무에 비하면 아주 쉬운 난이도이고
수업도 2시간 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하루 종일 복습하면 충분히 커버가 되어야 하고
밀릴 정도가 되면 안 됩니다. 정말 노력을 했는데 안 된 것인지,
노력을 안 하고 그냥 복습이 밀려 수습이 안 된 것인지
스스로 잘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고, 그 커리큘럼이 어려워서
언리얼로 도망가는 것은 더욱 정답이 아닙니다.
정말 스스로 재능이 없어서 길이 아니다 싶으면,
차라리 유니티를 공부해서 인디게임 & 중소기업 테크를 노리는게 현실적이고
언리얼은 대기업 위주로 뽑아서 정말 취직이 힘듭니다.
(아니면 뭐 단발성 국비 VR 프로젝트 정도 있겠네요)
1년 과정에서 공장처럼 찍어내는 과정을 다 듣고
포폴을 만드는 학생들이 정말 넘쳐나고 그 와중에도 대부분 취직이 안 되는 현실에,
그것이 어려워서 언리얼만 찍먹해본다고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라면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해서 무사히 1년 DX 과정을 마치거나,
그것이 저----엉말 너무 어렵더라면 프로그래머 적성이 아님을 인정하고
인디 게임을 도전해보거나, 기획자를 노려보는 등 다른 길을 찾아볼 것 같네요.
하지만 제 말 또한 사실 의미는 없고
인생이란 스스로 여러 길을 평가를 하고, 결정을 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어느 길을 가시더라도, 행운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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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티제이123님의 고민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를 찾아보았고, 다음 정보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티제이123님의 현재 상황은 복잡한 결정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이전 학습자들도 유사한 고민을 겪었던 점들이 있습니다. 관련하여 루키스님께서 제공하신 답변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DirectX 공부 필수? 선택?: 게임 프로그래밍 분야에 있어서 DirectX를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에 대해, 루키스님은 게임 엔진을 공부하고 사용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 취업에 유리할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엔진의 내부 메커니즘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DirectX 공부가 필수는 아니지만, 그래픽스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고 설명합니다.
취업을 위한 공부방향: 게임 개발 분야에서 경력 쌓기 전 어떤 기술을 먼저 학습해야 하는지에 대해, 언리얼과 같은 게임 엔진 사용이 시간적으로나 취업 전략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Dx12강의를 수강할지, 아니면 다른 방향을 모색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에 답하며, 시장의 트렌드와 취업 시장에서의 요구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합니다.
학원 관련해서 고민이 있습니다.: 학원 선택에 대한 고민에서, 학원의 선택이 결국 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특히, 언급한 Dx11과 언리얼 엔진 스터디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취업 목표 및 경력 구축 과정에서 어떤 기술이 더 유리할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이 정보들은 DirectX와 언리얼 엔진 사이에서의 선택을 고려할 때 유용할 수 있습니다. 경험 많은 지식공유자가 제시한 의견은 참고 자료 가 될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티제이123님의 상황, 취업 목표, 그리고 개인적인 학습 선호도를 고려하여 결정하셔야 합니다.
직접적이고 심도 있는 답변이 필요하시다면, 이 문제에 대해 더 상세한 질문을 하셔서 직접적인 조언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베타 기능으로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어서 질문해 주세요. 곧 지식공유자께서 답변해 주실 것입니다.
요즘 게임업계뿐만 아니라 it업계가 역대급으로 취업이 어렵다고 해서 그런지 공부를 하는 와중에도 이만 저만 고민이 많고 우울감도 심해지네요ㅠㅠ 일단 하는데 까지 해보고, 정 안되면 루키스님 말대로 유니티로 방향전환 해보던지 해야 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