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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업계에서는 그 정도로 심각하게 고려하지는 않습니다.
- 서울대, 카이스트 등 S급 대학 << Free Pass
- 4년제 (가능하면 컴공) << Good
- 고졸 << 감점
뭐 대충 이렇게 크게 분류를 해서 평가 요소에 참고는 하겠지만
그 조차도 실력이 뛰어나면 충분히 극복한 정도입니다.
저는 실력이 되면 학교는 중요하지 않다 생각해서 3을 선택할 것 같지만,
아마도 사회에서는 대부분 2가 더 좋다고 할 것 같긴 하네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1,2,3을 중 무엇을 선택한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길을 최종적으로 신의 한수로 만드는 그 다음의 노력이 중요한겁니다.
입장을 바꿔 제가 20대의 열정을 갖고 질문자 분과 몸을 바꿔 3가지 길을 다 체험하게 한다면,
피나는 노력으로 모든 길에서 활로를 찾을 자신이 있습니다.
저 또한 어떤 선택을 하고 고민이 될 때마다 스스로 생각해보는 점은,
과연 빌게이츠, 손정의, 머스크, 잡스 등의 위인들이
이 상황이었다면 길을 찾지 못했을까? 라고 생각해보곤 합니다.
방향성도 아예 중요하지 않다 하진 못하겠지만
결국 막타치는 것은 사람의 재능과 노력입니다.
그러니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마음의 소리를 따라보세요.
(그래도 어렵다면 사다리타기라도..)
늦은시간 답변 감사합니다! 잘 고민해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