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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rea가 클수록 Cost가 비싸고 따라서 Area가 크면 용량이 작다고 설명하셨습니다.
먼저 Area와 용량의 관계에서 "Area가 크다는 것은 각 메모리 Cell의 크기가 크다는 것이고 따라서 더 적은 수의 Cell을 넣을 수 있어 용량이 적음" 으로 이해했고, Area와 Cost의 관계는 Area가 클수록 공정에서 비용이 들어 Cost가 비싼것으로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Area와 용량이 무조건적으로 반비례하는 것에 대한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2) 0이 저장된 상태에서 1을 WRITE
→ 우측 인버터의 출력부분에 0이 저장되어 있을 때, 여기서 WL에 1을 주고 BL에 1을 주면 BL과 인버터가 short되면서 1과 0이 만나게 된다. 이때 BL의 신호 1은 우측 인버터 부분 신호 0이 있으므로 충전되지 않은(또는 매우 적게 충전된) Parastic Cap을 충전시키게 된다. 따라서 상태를 바꾸지 못 할수도 있는데, 이는 그저 BL의 신호 세기를 충분히 높혀주면 되는 부분이다.
라고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pdf의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접지로 BL의 신호가 흘러서 상태를 바꾸지 못할수도 있다고 되어있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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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답변 남겨드립니다.
충분히 고민해보시면서 학습하고 계신것이 느껴지는 질문이네요!
1) Area가 클수록 Cost가 비싸고 따라서 Area가 크면 용량이 작다고 설명하셨습니다.
먼저 Area와 용량의 관계에서 "Area가 크다는 것은 각 메모리 Cell의 크기가 크다는 것이고 따라서 더 적은 수의 Cell을 넣을 수 있어 용량이 적음" 으로 이해했고, Area와 Cost의 관계는 Area가 클수록 공정에서 비용이 들어 Cost가 비싼것으로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Area와 용량이 무조건적으로 반비례하는 것에 대한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 이해하고 계신것이 맞습니다. TR의 개수가 많다 -> 하나의 메모리 CELL 크기가 증가한다 -> 같은 area에 대해 용량이 작아진다 -> 같은 용량에 대해서는 area가 커진다 -> area가 커질 수록 단가가 높아진다 -> 즉 TR이 많이 들어갈 수록 용량이 작아질 수 밖에 없거나, 단가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이 흐름 안에서 이해하시면 됩니다.
2) 0이 저장된 상태에서 1을 WRITE
→ 우측 인버터의 출력부분에 0이 저장되어 있을 때, 여기서 WL에 1을 주고 BL에 1을 주면 BL과 인버터가 short되면서 1과 0이 만나게 된다. 이때 BL의 신호 1은 우측 인버터 부분 신호 0이 있으므로 충전되지 않은(또는 매우 적게 충전된) Parastic Cap을 충전시키게 된다. 따라서 상태를 바꾸지 못 할수도 있는데, 이는 그저 BL의 신호 세기를 충분히 높혀주면 되는 부분이다.
라고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pdf의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접지로 BL의 신호가 흘러서 상태를 바꾸지 못할수도 있다고 되어있어서요 !!)
-> 맞습니다. 신호의 세기를 충분히 높혀준다에서의 전제는 leakage가 없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회로를 설계하는 입장에서는 이상적인 소자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Leakage가 없다고 가정하고 설계하므로 저와 같은 논리로 설명이 가능한데, 현실적으로 소자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전류가 흐를 수 있죠.
따라서 이렇게 이상적인 부분을 가정하고 설계했을 때 문제가 생긴다면 이 때부터 디버깅을 시작할텐데, 근본적인 이유는 소자가 되는것이고, 여기에 맞춰서 width나 length 비율을 조절하거나 또 다른 회로 테크닉이 힐요하다면 들어가게 됩니다.
맞습니다! 아날로그 회로설계 강의에서는 이러한 positive feedback 방식을 활용하여 comparator를 설계하는 내용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고 있습니다.
디지털 레벨에서는 자세하게 다룰 필요는 없고, latch 형태는 속도가 빠르다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직관적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 그래프를 보여드릴테니, 한 번 확인해보시고 원래 RC 텀으로 동작하는게 latch가 걸리면 걸릴 수록 얼마나 더 빨리 동작하는지 이해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researchgate.net/figure/A-simple-positive-feedback-loop-and-its-stimulus-response-curve-for-different-feedback_fig22_343304159
감사합니다 🙂
질문이 조금 더 있네요
SRAM의 장점을 설명하는 페이지 입니다.
1) Register는 Area, Power, Cost적으로 손해이므로 적재적소에 SRAM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2) SRAM에 Sense Amp를 사용하기 때문에 적은 신호를 빠르게 확 증폭시킬 수 있기 때문에 Mux를 여러개 쓰는 것 보다 효율적으로 딜레이를 개선한다
→ Sense Amp는 두 신호 차이가 적을때 신호를 증폭시켜 두 신호의 차이를 크게(분명하게) 만들어 주어 신호의 불확실성, 데이터의 유효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어떻게 딜레이를 개선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positive feedback으로 생각하면 될까요 ? 아니면 0에서 1로 transition되는 시간이 빨라지나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데 아래 사진은 gpt의 답변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