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안녕하세요. Minkoo Lee님, 공식 서포터즈 코즈위버입니다.

JPA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 말씀하신것처럼 기본적인 CRUD 쿼리를 작성할 필요가 없다는 점. 객체지향 관점으로 전체 코드를 작성한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이 객체지향 관점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다룬다는 일이 처음에 잘 와닿지 않을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상황처럼 10개의 테이블을 조인해야 하는 상황처럼 복잡한 상황에서는 JPA를 사용하는 것이 더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테이블을 10개나 조인해야 하는 경우는 보통 통계 외에는 없는 것이 정상이긴 합니다, 일반적인 쿼리에서 10테이블 조인이라면 과도한 정규화를 적용한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코딩 작업 시 관점의 전환이 필요한데요, JPA에서는 한 개의 엔터티를 먼저 조회하고 필요 시 관계 엔터티를 불러와 사용한다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한방 쿼리로 필요한 값들을 불러와 DTO에 넣어놓고 사용한다라는 기존의 접근과는 달라야 합니다.

제가 JPA로 첫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느낀 강점은, 명확한 계획없이 일단 시작해야 하는 프로젝트에서는 JPA가 분명 강점이 있다는 점입니다. 테이블의 구조나 엔터티의 관계가 수시로 변하고 추가되고 삭제되는 상황에서 JPA는 간단한 코드 변경으로 이를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또 엔터티의 최적화 및 인덱스 작업등을 뒤로 미룰수 있다는 점도 장점중 하나였습니다. 일단은 구현에만 집중하고 최적화 부분은 서비스 배포 전에 일관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Minkoo Lee님, JPA의 장점과 더불어 테이블과 객체의 연관 관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질문을 해주셨네요.

JPA를 사용하면서 겪는 초기 혼란은 대부분의 개발자가 경험하는 과정 중 하나입니다. 데이터베이스의 테이블 간 연관 관계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의 클래스 간 관계 사이에 존재하는 패러다임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JPA의 사용 목적과 장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나면, 이전의 방식과는 다른 효율성과 코드의 유지보수 측면에서 큰 이점을 갖게 됩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유사한 주제로 이야기되고 있는 질문&답변을 찾아보았으며 다음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JPA의 양방향 연관관계 이해: 여기에서는 JPA의 양방향 연관관계 개념에 대해 김영한 강사님이 답변해주시고 있습니다. 양방향 연관관계는 객체 관점에서 양쪽 클래스 모두가 서로를 참조할 수 있도록 하는 관계를 말합니다. 양방향 연관관계의 설정과 객체의 주인(Owner) 개념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질문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객체 지향 측면에서 봤을 때 JPA를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실제 객체간의 관계를 데이터베이스에 보다 자연스럽게 반영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유지관리를 편리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JPA는 연관 관계 매핑, 쿼리 방식의 단순화뿐만 아니라, 객체 지향적 코드로 데이터 작업을 처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발자로 하여금 비즈니스 로직에 더 집중하게 만듭니다.

JPA 학습 초기에는 쿼리 대신 객체와 그 관계에 대해 생각하면서 설계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JPA를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과 효율성은 학습 과정에서 점차 명확해질 것입니다.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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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어서 질문해 주세요. 곧 지식공유자께서 답변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