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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트워크쪽 강의를 보다가 트래픽과 처리량의 개념이 정확히 이해되지 않아서 질문 남깁니다~어떤분이 똑같은 질문 남겨주셔서 댓글 남겨주신부분까지 봤는데도 네트워크쪽에 지식이 거의 없다보니 이해가 100%되지 않아서요..ㅎㅎ
트래픽이 특정시점에 발생한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데이터의 "총량"인걸로 이해했는데요. 트래픽의 기본적인 단위가 bps라는게 좀 이해되지 않습니다. bps는 보통 데이터 전송속도를 나타낼때 표현하는 단위인걸로 알고있는데 총량이랑 속도랑 어떤 관계성이 있는지 헷갈리네요 ㅠ
처리량은 트래픽에 대한 처리량을 뜻한다고 말씀주셨는데요. 처리라는 뜻이 이해가 되질 않아서요..사용자 요청 등의 인바운드 트래픽에 대해 앱에서 처리를 끝마치고 응답값을 아웃바운드로 쏘는 개념을 처리라고 정의하는것일까요??
네트워크 환경에서 대역폭이 넓고 좁아지는건 어떠한것으로부터 영향을 받는건가요??네트워크 장비와 링크 둘 다의 영향을 받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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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트래픽의 기본적인 단위가 bps라는게 좀 이해되지 않습니다.
>>
트래픽이란 인터넷이나 다른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총량"이라는 표현은 특정 시간 동안 네트워크를 통해 이동한 데이터의 총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bps(Bit per second)는 '초당 비트 수'를 의미하며, 데이터 전송 속도를 나타내는 단위이죠.
단위 시간당 얼마나 많은 데이터가 네트워크를 통해 이동했는지를 나타내는 속도의 척도입니다.
자그러면 총량과 속도의 관계를 이어볼게요.
속도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데이터 총량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Mbps의 속도로 1시간 동안 데이터를 전송하면, 전송된 데이터의 총량은 속도와 시간을 곱한 값인 100Mb x 1시간이 됩니다. 이렇게 속도(bps)와 시간을 통해 데이터의 "총량"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처리량은 트래픽에 대한 처리량을 뜻한다고 말씀주셨는데요. 처리라는 뜻이 이해가 되질 않아서요..인바운드 트래픽에 대해 앱에서 처리를 끝마치고 응답값을 아웃바운드로 쏘는 개념을 처리라고 정의하는것일까요??
>> 네 맞습니다.
처리량에 대해서는, 네트워크나 시스템이 일정 시간 동안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처리"란 용어는 네트워크를 통해 들어온 데이터(인바운드 트래픽)를 애플리케이션이 받아서 필요한 작업(예: 데이터 분석, 저장, 처리 등)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다시 네트워크를 통해 보내는(아웃바운드 트래픽) 과정 전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또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 부탁드립니다.
좋은 수강평과 별점 5점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
감사합니다.
강사 큰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