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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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뜩 지역변수의 지속기간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집중해서 강의들을 봤었는데 놓친부분이 있는건지 개념을 까먹은건지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궁금한 부분이 위 사진인데요 분명 지역변수의 영역은 {}블록 범위라고 하셨습니다. 안쪽 {}영역 안에 생성한 지역변수 i는 영역밖을 나오면 스택에서 사라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깥 영역에서 포인터변수를 만들고 안쪽영역에 변수i를 생성한 뒤 포인터변수에 주소를 넣고 바깥 영역에서 값을 대입도 해보고 출력도 해본 결과 영역을 벗어나서 사라졌다고 생각한 변수 i의 메모리 주소도 잘 출력이 되고, 대입한 결과도 제대로 출력이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궁금합니다. 물론 바깥 영역에서는 변수 i의 값을 직접 수정하지 못하고 포인터 변수를 통해 수정이 가능하고 문법적으로 별로 안좋아 보이기도 한 것 같은데 저런 현상이 메모리에서 어떤식으로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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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답변 도우미 Soobak 입니다.
i
에게 할당된 메모리 주소가 해당 내부 영역이 끝난 뒤 스택에서 사라지더라도,ipt = &i;
을 통해 ipt
의 변수안에 저장해두었으며, 해당 메모리가 재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출력과 값의 대입이 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정의되지 않은 행동(UB)' 으로, 컴파일러나 실행 환경에 따라 다르게 동작할 수 있으며, 메모리 관리 측면에서 위험한 행동입니다.
만약, 내부 영역이 끝나면서 i
가 사라진 후, 그 메모리 영역이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