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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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일반적으로 AppConfig와 같은 설정 클래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의존성 주입(Dependency Injection) 관련 설정을 한 곳에 모아 관리하기 위함입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구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와 확장성 측면에서 이점을 가집니다. 예를 들어, MemberService의 구현체를 변경하고 싶을 때 AppConfig 한 곳만 수정하면 되기 때문에 변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죠. 실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여러 구현체와 설정이 복잡하게 얽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구성을 분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MemberApp의 주된 역할은 사용자의 요청을 처리하고 애플리케이션의 비즈니스 로직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MemberService 인터페이스를 통해 회원 관련 비즈니스 로직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반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즉, MemberApp은 실행 환경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 가까운 쪽의 경계에 있으면서, 구체적인 비즈니스 로직은 구현체나, 이를 생성하는 설정 클래스(AppConfig)에 맡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관심사의 분리는 소프트웨어 설계 원칙 중 하나인 ‘단일 책임 원칙(SRP)‘과도 일맥상통합니다. 각 클래스나 모듈은 한 가지 변경 이유만을 가져야 하며,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유지보수와 확장성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