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안녕하세요. 김태훈님

말씀하신 문제점들 때문에 @Where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3가지 대안이 있습니다.

1. JPQL등에서 직접 처리하기

실무에서는 다양한 상황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모든 상황을 직접 다룰 수 있게 JPQL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참고로 실무에서는 대부분의 조회 쿼리가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JPQL을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2. 하이버네이트 @Filter

대안으로는 하이버네이트 @Filter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면 원하는 시점에 @Where와 같은 기능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사용하기가 매우 복잡하고, 실수로 필터를 적용하지 않으면 또 버그가 발생하기 때문에 저는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하이버네이트 전용 기능이어서 하이버네이트 session으로 전환하고 사용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을 구현하기도 까다롭습니다.

3. 조회 전용 엔티티

조회 전용 엔티티를 만들어서 특별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엔티티가 2개가 되기 때문에 엔티티를 중복으로 관리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조회 전용 엔티티 예시

package org.example.softdelete.entity;

import jakarta.persistence.*;
import lombok.Getter;

@Entity
@Getter
@Table(name = "comment")
public class ReadComment {

    @Id
    @GeneratedValue(strategy = GenerationType.IDENTITY)
    @Column(name = "comment_id", insertable = false, updatable = false)
    private Long id;

    @Column(insertable = false, updatable = false)
    private boolean deleted;

}

정리하면 너무 고민하는 것 보다는 단순하게 JPQL을 직접 다루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delete 필드의 처리 때문에 다른 로직들 (조회 로직이라던지) 도 영향을 받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질문 해 주신 듯 합니다! 그래서 한번 delete 필드가 쓰이는 상황 두 가지를 보고,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 한 번 고민해봤어요.

1. delete 가 false 여야 하는 생성 상황

상황을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 임의로 엔티티를 하나 선언했습니다.

아마도 이 엔티티는 생성 할 때는 isDeleted 라는 필드가 false 여야 하고, 삭제 할 땐 (실제론 수정이 되겠죠) true 로 변경되어야 할 것 같아요!

그렇다면 한번 이 엔티티를 save 해보고 해당 isDeleted 필드가 어떻게 DB에 들어가는지 확인 해 봤습니다.

위와 같이 우리가 명시 선언하지 않은 IS_DELETE 는 FALSE 로 들어갑니다.

이 이유는 자바 기본 타입 boolean 의 기본 값이 false 로 설정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성자 매서드에서 이 boolean 이 false 임을 명시 선언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것으로 생성 시 해당 필드의 기본값이 false 가 되도록 만드는 작업을 여타 DB 관련된 프로세스들과(@Where 어노테이션이라던지) 떼어내고, 자바 코드로 관리 가능하게 했습니다.

2. 업데이트 시 (즉 true 가 되어야 할 시)

해당 작업 이후는 JPA 의 변경 감지(더티체킹) 을 사용하시거나, 아니면 JPQL등 편하신 방법을 사용하시어 해당 필드를 TRUE 로 업데이트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