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안녕하세요. kjoooo님

1. 스프링 프레임워크와 BasicErrorController:

   • 스프링 부트에서는 BasicErrorController가 기본적으로 제공되어 예외 상황을 처리합니다. 이 컨트롤러는 /error 경로에 매핑되어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예외를 캐치하고 적절한 응답을 반환합니다.

   • 반면, 일반 스프링 프레임워크에서는 BasicErrorController와 같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에러 처리 컨트롤러가 없습니다. 따라서 개발자는 직접 예외 처리 로직을 구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ControllerAdvice와 @ExceptionHandler를 사용하여 예외 처리 클래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2. 일반 스프링 프레임워크에서의 기본 에러 처리:

   • 스프링 프레임워크에서 개발자가 별도의 에러 처리를 구현하지 않았을 경우, 서블릿 컨테이너(예: 톰캣)의 기본 에러 페이지가 사용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사용자에게 기술적인 세부 정보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에러 메시지나 상태 코드를 보여줍니다.

   • response.sendError() 메소드를 호출할 때, 서블릿 컨테이너는 해당 상태 코드에 대응하는 기본 에러 페이지를 보여줍니다.

3. 스프링 프레임워크에서의 커스텀 에러 페이지 설정:

   • 스프링 부트에서는 WebServerFactoryCustomizer 인터페이스를 구현하여 커스텀 에러 페이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스프링 프레임워크에서는 이런 방식을 직접 구현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일반 스프링 프레임워크에서는 웹 서버의 설정(예: 톰캣)을 직접 조작하여 에러 페이지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보통 서블릿 컨테이너의 설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각각의 에러 코드나 예외 타입에 대한 에러 페이지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관련해서 스프링 부트 - 핵심원리와 활용 강의에서 스프링 없이 내장 톰캣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