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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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p to 를 통해
서서히 부하가 올라가게 하고, 서서히 부하가 내려가도록 시나리오를 구성하셨는데, 실무에서도 이런식으로 구성하는걸 봤습니다.
제 생각에는 부하발생하는 것도 app 에서 하는 것이니 갑자기 부하를 높이면 그 수치만큼 실제 부하가 나오지 않을수 있으므로 정확도를 위해 서서히 높이는게 아닐까? 라고 예상하는데 이게 맞는지 , 또 다른 이유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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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d님 안녕하세요~
ramp to 를 하여 점진적으로 올리는건 말씀하신 것처럼 정확도를 올리기 위해서입니다.
서비스 트래픽은 일정하게 오다가 특정 시점에 확 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트래픽을 스파이크(spike)성 트래픽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스파이크성 트래픽의 경우에도 짧은 기간안에 트래픽이 증폭하긴 하지만, 1초 사이에 몇십배로 치솟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개는 수초~수분 내로 트래픽이 오르곤 하는데, 이런 실제 발생할만한 트래픽을 비슷하게 테스트 하기 위해서 ramp to 를 하곤 합니다.
물론 선착순 이벤트 같은걸 서버에서 한다고하면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트래픽이 몰릴 수 있긴합니다. 이런 트래픽을 테스트해보려면 ramp to 같은걸 지정하지않고 한번에 폭발적인 트래픽으로 테스트를 해보는게 더 실제 트래픽에 가까울 수 있어요!
void님이 성능 테스트 하는 서비스가 어떤 특성을 가지는 서비스인지 파악해보시고 테스트 시나리오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질문 주신 내용에 대해 결론을 내보자면, 결국 '실제 서비스에 가해질만한 트래픽을 흉내내기 위해 ramp to를 지정한다' 입니다.
궁금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이 되었을까요?
또 궁금한 내용 있으면 질문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