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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QL named lock과 redis를 사용한 분산락 구현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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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사님, 유익한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
강의를 듣던 중 분산락을 구현하는 더 좋은 방법이 무엇일지 궁금해서 질문 남깁니다.
강의 중에선 MySQL named lock이 트랜잭션 종료 시 수동으로 락을 반환해야한다는 점 때문에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고 언급하셨는데요, 레디스를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서 named lock이 분산락을 구현하는데 있어 더 불리한 점이 있나요? 구글링을 좀 해봤는데 네임드락은 클러스터 환경에서 분산 락 제공이 불가능하고, 추가로 zookeeper 같은 분산락 관리자를 사용해야한다고 하는데.. 잘 이해가 안되어서 여쭤봅니다.
오히려 기존에 MySQL을 사용하고 있다면 네임드락을 사용하는게 레디스 추가 비용 없이 분산 락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강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제가 읽었던 분산락 관련 블로그 주소입니다. https://velog.io/@this-is-spear/MySQL-Named-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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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pearl0826 님 안녕하세요.
기존에 별도의 redis 를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mysql 로 Lock 을 관리하였을 때 별다른 문제점이 없다면 mysql 을 활용하여 락을 거는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락을 위해서만 redis 를 운영하면 리소스, 운영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별도의 redis 를 이미 운영중이었다면 redis 를 활용하는 것이 조금 더 쉽게 구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여 redis 를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