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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예외를 런타임 예외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의문점이 있습니다.
리포지토리에서 체크 예외인 SQLException을 런타임 예외인 MyDBException으로 변환하는 것은 서비스의 SQLException에 대한 의존을 제거하기 위함인데
특정 케이스의 예외(중복 키 발생)인 경우 복구를 위해 레퍼지토리에서 에러코드로 SQLException을 분리하고 코드에 따라 다른 런타임 예외를 만들어서 던집니다.
이 때 서비스에서는 해당 에러 복구를 위해 try-catch로 결국 해당 런타임 예외를 잡는 코드를 추가해야 합니다.
-> 런타임 예외에 대한 종속이 생김
그렇다면 이렇게 예외 처리에 대한 목적이 분명한 경우 SQLException 예외 코드에 따라 (Exception)을 상속받은 체크 예외를 만들어서 던지게 되면 예외를 누락할 위험성도 없고 더 좋은것 아닌가요?
-> 어차피 직접 생성한 예외에 대한 종속이 서비스에서 발생하였으므로
왜 굳이 런타임 예외를 상속받은 예외를 생성해서 던지는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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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무쿤님
예를 들어서 서비스A에서는 해당 예외를 잡아서 처리하는 것이 맞지만, 나머지 다른 모든 곳에서는 그냥 해당 예외가 발생하면 공통 예외로 처리하고 싶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체크 예외가 있다면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 모든 곳에서 체크 예외를 처리해야 합니다. 반면에 런타임 예외로 두면 필요한 곳에서는 잡아서 처리하고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컨트롤러 앞까지 예외를 던지고 예외가 공통으로 처리되도록 하면 됩니다. (스프링의 예외 공통 처리, @ControllerAdvice 등등)
물론 이것이 너무 중요하고,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우라면 체크 예외로 두셔도 무방합니다.
결과적으로 런타임 예외나 체크 예외를 적용하는 것은 선택입니다 :)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