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된 글입니다
고민이 있어서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코테
작성일
23.12.21 15:56
수정일
23.12.21 16:12
조회수
277
댓글 1
안녕하세요 ㅎㅎ
첫회사로 왜 토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다른 회사도 있으니 다른 회사 프론트엔드 개발자도 지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네이버도 있고 nhn도 있고... 등등 있으니까요.
토스는 경력직으로 갈 때 추천드리는 회사입니다. 연봉 최대 1.5배을 높여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네이버에서 6000을 받다가 토스를 들어가면 9000이 되는 놀라운 마법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일단은 굳이 토스로 신입을 간다? 좋긴 좋으나 베스트는 아니라는 것이죠.
그래서 일단은 네카라 추천드립니다.
2024년 8월부터 퇴사 후 취준을 준비했는데, 코딩테스트 연속 탈락, 서류 탈락이 반복 되었습니다.
>> 흠.. 제 생각에는 사이드프로젝트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코테 합격했는데도 서류탈락이라면.. 사이드프로젝트가 부족한 면이 크다고 보입니다. 사이드프로젝트는 팀원들과 + 배포 ->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연봉은 3800, 점심 제공 X, 도서지원 X, 인강지원X, 주니어들간의 스터디 O, 자유로운 문화O입니다.
>> 점심제공 안주는 거 실화입니까...? 먹고 살자고 하는일인데 너무하네요.. 이것만 봐도 이 회사 때려칠만 합니다.
사수와 개발 문화와 성장성, 연봉, 복지 등의 이유로 퇴사를 했고, 사수는 현재 없는 상태입니다.
>> 사수는 없어도 됩니다. 저도 없이 컸어요. 저는 근데 GDG(Google Developers Groups)등 여러 개발자 커뮤니티 활동을 좀 했고 그러면서 알게 된 사람들끼리 네트워킹하면서 해당부분은 커버한 것 같아요. 하기 나름입니다. 회사는 상관 x
싸피를 가면 환경적으로 취준에 대해 더욱 빡세게 준비할 수 있을 듯 하고,
취업 상담, 교육비(100만원), 여러 행사, 예비 개발자 동료들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싸피에는 그렇게 실력좋은 사람들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를 다니고 -> 사피를 간다? 아마도 재연님이 사피에서 상위10%안에 들가능성이 높습니다. 뱀의 머리가 되는 격이죠.
싸피 : 도전적입니다. / 들어가서 신입으로 들어간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싸피에서의 프로젝트가 어느정도 큰 성과를 내야 합니다. 배포 -> 많은 MAU 달성 수준으로요. 그러나 과연 싸피에 좋은 인재가 많을까.. 어느정도는 많긴 하겠지만 그 인재들을 재연님의 팀으로 만들어야 하는 과제도 있고... 만약 싸피를 졸업했는데도 취업 준비... 이런 악순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싸피를 다 했는데도 그 이후에 취준을 6개월 ~ 1년한 분도 만나봐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 : 안정적입니다. / 사실 제 생각에는 연봉이 때문에 그만두신 부분이 큰 것같은데... 연봉 3800이면 그렇게까지 낮은 수준이 아닙니다.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은 3500 받고 다녀요... ㅠ 요새 그런 시대입니다... 차라리 돈도 더 받으면서 스타트업을 다니면서 프로젝트 리드 -> 해당 경력으로 다른 곳 경력 입사 또는 2년 미만이라면 다른 대기업 신입으로 지원 이렇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스타트업 추천드립니다. 요새는 싸피나 이런 부캠보다는 실제 회사에 다닌 경험을 더 처주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스타트업다니다가 -> 꾸준한 이직 준비 -> 카카오 입성 하신 분도 있어서.. 더욱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또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 부탁드립니다.
좋은 수강평과 별점 5점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
감사합니다.
강사 큰돌 올림.
답글
코테
2023.12.22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
제가 알지 못했던 이야기가 많이 기재되어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